2022｜06월 경제 NEWS

 

화물연대파업

국토부와의 파업에 7일만에 종료 (2조원대의 손실)
안전운임제에 대한 근본적 개선방안에선 합의점 도출하지 못함
  ▷ 화물연대 : 화물운송 개인 차주들이 만든 노동조합
  ▷ 안전운임제 : 화물운송 종사자들의 근로 여건을 개선, 안전 확보하기 위해 화물차주와 운수사업자가 지급받는 최소한의 운임
  ▷ 현실적으로 운임이 적어 더 많이, 빨리 다녀야하기 때문에 과적, 과속, 과로의 문제가 있음
  ▷ 이러한 문제들을 방지하기 위해 최소한의 적정한 운임을 보장한다는 것이 화물안전운임제의 핵심
  ▷ 안전운임 일몰제 : 수출입 컨테이너, 시멘트 품목에 한해 3년 일몰제(2020-2022년)로 시행 중
현대/기아차 주식 동반 상승
국토부는 화물연대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에는 합의했지만 안전운임제 폐지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 확대에 대해서도 연구와 준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화물연대가 주장한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 및 품목확대애 대해 국토부가 선을 그으면서 안전운임제를 둘러싼 논의는 국회로 공이 넘어가는 모양새다.
화물연대, 7일만에 파업 철회…국토부와 안전운임제 연장 합의(종합2보) | 연합뉴스 (yna.co.kr)

화물연대, 7일만에 파업 철회…국토부와 안전운임제 연장 합의(종합2보) | 연합뉴스

 
 

두산, 반도체에 5년간 1조원 투자

두산테스나는 국내 1위 반도체 테스트 기업
두산그룹은 지난 4월 이 회사를 4600억원에 인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주요 고객사
두산 박정원, 반도체에 명운 걸었다…5년간 1조 투자 | 한국경제 (hankyung.com)

두산 박정원, 반도체에 명운 걸었다…5년간 1조 투자

 
 

한국 경제가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저성장 등 복합위기에 빠짐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원유 및 원자재 가격이 계속 오름, 공급망 불안
한국의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과 중국 경제도 흔들리고있어 기업들은 하소연
수출 기업들은 과거에는 환율이 오르면 가격 경쟁력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었지만, 최근에는 고환율, 고물가와 맞물리면서 부작용이 더 크다고 우려
주요 기업들은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점검 할 예정(공급망 위기, 운송비 및 원가 상승, 전 세계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 우려 등 경영 환경, 시장 상황에 대한 점검)
  ▷ 수출기업 "고환율 효과는 예전에 비해 부작용이 더 큼"
  ▷ "일반적으로 환율이 오르면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우리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원화 표시 매출액이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환율 상승으로 인한 효과는 과거처럼 크지 않다.
  ▷ 수출이 주력인 자동차, 조선, 가전 등의 경우 단기적으로 해외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지만, 원자재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수익성 악화
  ▷ 환율이 오르면 국내에서 영업이익이 늘어나지만, 미국에도 공장이 있기 때문에 좋지도 않은 상황
 
삼성·SK·LG·현대차 "복합위기 대비"…경영전략회의 잇따라 개최 | 연합뉴스 (yna.co.kr)

삼성·SK·LG·현대차 "복합위기 대비"…경영전략회의 잇따라 개최 | 연합뉴스

 
 

정부 '15억 대출금지' 위헌 심판대

헌법재판소는 기획재정부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위헌확인사건 공개변론을 진행
문재인정부는 2019년 12.16대책을 통해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에서 15억원이 넘는 주택엔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가 15억원을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은 신청 자체가 불가능하다. 15억원 대출금지 조치는 가격 상한선에 따라 주택가격을 밀어올리는 부작용을 낳았다.
정부가 정한 대출 상한선이 집값 가이드라인이 돼 오히려 집값을 올리는 효과를 냄
또 대출 전면금지에도 불구하고 15억원을 초과하는 매물의 거래량은 늘고 있어 현금부자에게 주택 매수를 허용한 꼴이라는 지적
 
원룸도 15억시대…文정부 '15억 대출금지' 위헌 심판대 - 아시아경제 (asiae.co.kr)

원룸도 15억시대…文정부 '15억 대출금지' 위헌 심판대

 
 

정부가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재활용 표준화에 나선다

유럽에서 2030년 이후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 비율 규제를 예고하고 있어 선제 대응이 필요
국내도 전기차 보급 확대로 사용후 배터리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국내 협의회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재활용 해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원료 공급난 완화하고 유럽의 재활용 규제에 대한 조사와 표준화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특히 재활용 원료 사용량 선정 방식과 추적성 검증 방법을 포함해 사용후 배터리의 회수, 보관, 운송, 해체 등 재활용 전 단계별 표준화 과제를 발굴하고 개발 타당성을 검토 할 예정

 
전기차 배터리 함부로 버리지 마라…재활용 표준화 나선다 : 경제일반 : 경제 : 뉴스 : 한겨레 (hani.co.kr)

전기차 배터리 함부로 버리지 마라…재활용 표준화 나선다

 
 

중국도 LNG선 수주경쟁 가세

국내 조선사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주시장에서 중국 조선사들이 뛰어들면서 경쟁 치열,
중국 조선사들의 수주가 늘어나면 LNG선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의 자리가 위협받을 가능성 커짐
(경쟁 중국 조선사 : 후동중화조선, 장난조선, 대련조선)
최근 상하이 봉쇄가 해제되며 조업을 중단했던 중국 조선업체들이 생산을 재개
  ▷ 대우조선해양, 민관협업 통해 대형 해양플랜트 진수
 
中 LNG 운반선 수주 가세… 대우조선해양 `톱3` 위협받는다 - 디지털타임스 (dt.co.kr)

中 LNG 운반선 수주 가세… 대우조선해양 `톱3` 위협받는다

 
 

금리발작에 中企 한계 몰릴수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금융 시장의 유동성이 커지면서 자본력이 약한 중소기업계에 위기감 감지. 중소기업은 대기업보다 접근할 수 있는 은행 수가 적고, 사내유보금과 직접금융 등 대체로 활용할 수단이 없어 금리 상승에 더 큰 폭으로 반응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 정책자금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우량 중소기업이 유동성 위기로 인한 부도를 방지하는 한편 회생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신용보증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계기업 비중이 높은 산업을 살펴보면 운송장비(33.95%), 섬유(25.83%), 기타제품(17.24%), 펄프 및 종이(10.67%), 금속가공(10.37%)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중소기업 비중이 높은 산업은 섬유와 금속가공으로 짐작된다.
  ▷ 中企(중기) : 자본금, 종업원 수, 총 자산, 자기 자본 및 매출액 따위의 규모가 대기업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
 
금리발작에 中企 한계 몰릴 수도…섬유·금속가공 '타격' - 뉴스1 (news1.kr)

금리발작에 中企 한계 몰릴 수도…섬유·금속가공 '타격'

 
 

연내 상장 목표 유통업체들, 증시 침체

증시 침체로 IPO(기업공개) 시장까지 위축돼 연내 상장을 예고했던 유통업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코스피지수 2500 지지선이 지난 14일 무너지며 연내 상장을 예고했던 SSG닷컴, 마켓컬리, 올리브영 등 유통업체들이 상장 시기를 늦출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됨
  ▷ 증권이 거래소에서 매매되면 발행회사의 사회적 평가가 높아져 증자, 기채 등이 용이해지는 등 여러 좋은 점이 있으므로 증권을 발행한 회사는 증권거래소에서 상장해 줄 것을 요청하는데, 거래소로서는 공신력을 위하여 일정한 상장심사 기준을 선정해서 선별하고 있다. 국채의 경우에는 거래소가 임의로 상장하기도 하고, 필요에 따라 정부에서 상장하도록 명령하기도 한다. 그러나 증권을 상장하는 회사는 상장 후에 일정한 요건에 미달하거나 계약을 위반하면 상장을 폐지하게 된다(금융위원회).
 
연내 상장 목표 유통업체들, 증시 침체로 "엎친 데 덮친 격"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연내 상장 목표 유통업체들, 증시 침체로 "엎친 데 덮친 격"

 
 

포스코인터, 호주 세넥스에너지 생산물량 3배 확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호주 세넥스에너지의 가스전으로부터 생산, 판매하는 물량을 2025년까지 3배 수준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생산, 판매 물량을 3배로 늘리는 방안뿐 아니라 호주 퀸즐랜드주 발전사인 CS에너지와 선잡고 태양광 발전과 그린수소 생산설비를 운영하는 그린수소 실증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실증사업이 마무리되면 그린수소 사업을 확대해 호주 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고 해외로 수출하는 등 시장 다각화도 추진 예정. 
이밖에도 천연가스를 활용한 요소비료 생산공장 설립과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 등 세넥스에너지와의 시너지 사업을 통해 에너지 사업 영역 확장
  ▷ 그린수소 :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수소와 산소를 분해해 생산하는 수전해수소를 말한다. 그린수소는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이 전무한 수소로 탄소중립 시대에 가장 필요한 미래형 에너지 기술로 평가받는다.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장비는 전해조다. 전기를 활용해 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해하는 장비다.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반면 생산단가가 높다. 
  ▷ 실증사업 : 실제로 증명하는 사업. 어떤 계획이 있을 때 그 계획을 실제로 증명하는 것 (현실로 구체화 작업을 하는 사업)
 
포스코인터, 호주 세넥스에너지 생산물량 3배 확대 | 서울경제 (sedaily.com)

포스코인터, 호주 세넥스에너지 생산물량 3배 확대

 
 

무협"반도체, 차 수출 호조에도 올해 무역적자 예상 … 1996년 이후 최대"

올해 역대급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무역수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더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5월 수출은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지난 해 수출호조 업황을 이어가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국제유가 급등으로 에너지 수입이 크게 증가하며 무역수지가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 봉쇄조치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70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봄. 이어 "고원자재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高)현상이 지속되며 수출 제조기업들의 채산성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제고와 수입 공급망 국산화를 위한 전략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
 
무협 "반도체·차 수출 호조에도 올해 무역적자 예상…1996년 이후 최대" - 디지털타임스 (dt.co.kr)

무협 "반도체·차 수출 호조에도 올해 무역적자 예상…1996년 이후 최대"

 
 

삼성, 10대 파운드리 중 유일 역성장 … TSMC와 격차 벌어져

올해 1분기 전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 매출이 11분기 연속으로 최고치를 갈아치운 가운데 상위 10개 업체 중 삼성전자만 역성장하며 1위 TSMC와의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포스는 "TV 및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으로 삼성전자가 생산하는 관련 반도체 수요가 약화됐다"며 "4나노미터 반도체의 고객사 및 수율 확보가 예상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아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 파운드리(foundry) : 반도체 제조를 전담하는 생산 전문 기업. 반도체의 설계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부터 제조를 위탁받아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 tsmc(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 : 대만 소재의 세계 최대 규모 파운드리 업체
삼성, 10대 파운드리 중 유일 역성장…TSMC와 격차 벌어져 - 노컷뉴스 (nocutnews.co.kr)

삼성, 10대 파운드리 중 유일 역성장…TSMC와 격차 벌어져

 
 

누리호 발사

2차 발사에 나선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진입한 후 성능검증위성을 투입했다. 21일 오후 4시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이륙한 누리호는 약 13분 뒤 목표궤도인 고도 700km에 도달했고, 약 1분 뒤 성능검증위성 분리했다.
 
 

''늦은 만큼 투자 또 투자' 전기차 배터리 소재 겨냥한 롯데

전기차 배터리 소재 사업에 뛰어든 롯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신회장은 최근 헝가리 터터바녀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롯데 클러스터에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알미늄 공장이 있다. 이 중에서도 롯데알미늄 공장을 찾아 그룹이 유럽 전기차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1100억원을 추가 투자해 양극박 생산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그룹 내 배터리 소재 사업을 롯데케미칼 중심으로 통합할 가능성도 있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배터리 소재사업을 총괄하는 현지법인의 설립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배터리 제조사들의 수요를 감안해 양극박이나 전해액 유기용매의 생산기지 설립을 검토한다는 뜻도 내비쳤다.
 
‘늦은 만큼 투자 또 투자’ 전기차 배터리 소재 겨냥한 롯데-국민일보 (kmib.co.kr)

‘늦은 만큼 투자 또 투자’ 전기차 배터리 소재 겨냥한 롯데

 
 

전기차 원재료비, 팬데믹 기간 2배 폭등

원재료비 폭등으로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제너럴모터스(GM) 등은 신차 출고가를 대폭 인상. 전기차 값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배터리 값이 뛴 것이 주된 요인이다. 배터리 원재료인 코발트, 니켈, 리튬 등이 폭등하면서 배터리 가격이 뛰었고, 이때문에 전기차 원재료비가 큰 폭으로 올랐다. 전기차뿐만아니라 전통적인 내연기관자동차 재료비 역시 큰 폭으로 뛰었다. 철강, 알루미늄 가격 폭등세가 내연기관자동차 재료비 급등 주된 배경이다. 
  ▷ 반도체 부족 현상 이유
  1. 코로나 사태로 내구 소비재 소비가 폭발
  2. 부품 재고를 줄이는 저스트 인 타임 시스템
  3. 전기차 수요 폭발
  4. 2019년 경기 하강 사이클에 있었다
  5. 코로나로 인해 공장 셧다운이 잦아졌다
  6. 운송 병목 현상
 
전기차 원재료비, 팬데믹 기간 2배 폭등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전기차 원재료비, 팬데믹 기간 2배 폭등

 
 

LG도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 … 현대차 전기차 美판매2위

LG전자가 이번에 GS에너지, GS네오텍과 국내 전기차 충전기업체 애플망고를 공동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와 차량용 조명시스템, 전기차 파워트레인 등에 충전기 사업까지 더해 전기차 사업 포트폴리오를 더 확대하게 됐다.
 
LG도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현대차 전기차 美 판매 2위 - SBS Biz

LG도 전기차 충전사업 진출…현대차 전기차 美 판매 2위

 
 

70분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확인 …GC 자회사 진단키트 개발

1시간 10분 만에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진단키트가 만들어졌다. 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인 진스랩은 자체 생산 효소와 PCR기술 개발 노하우로 70분만에 원숭이두창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 진스랩,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개발 < 의료 < 뉴스 < 기사본문 - 메디소비자뉴스 (medisobizanews.com)

GC녹십자홀딩스 자회사 진스랩, '원숭이두창 진단키트' 개발 - 메디소비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