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월 경제 NEWS

 
 

"반값 전기차 좋긴 한데"… 배터리 구독 서비스 보완점은?

※ 배터리 구독료, 자동차 '리스'계약 방식으로 적용
전기차 배터리를 구독 서비스로 신청하는 경우 리스사는 배터리 전체 가격에서 잔존가치를 뺀 금액에 적정 수수료를 적용한 다음 소비자가 선택한 구독 개월 수로 나눠서 월 사용료를 받게될 것. 예를 들어 3천만원 상당의 배터리를 사용하고 남은 가치가 1천만원이라면 사용분 2찬만원에 대해 일정부분 수수료등을 적용해 적정 사용료를 책정하는 방식이다.
※ "사용한 배터리 잔존 가치 등 진단 기술 선행돼야"
배터리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요 핵심 기술인 배터리의 현재 상태 및 미래 잔존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배터리 진단 기술이 개발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전기차 이용 중 배터리 상태 데이터 수집이 선행되고 배터리 업체들과 데이터 공유를 통한 기술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 "구독, 배터리 재활용 생태계 조성으로 이어져야"
배터리 업계에서는 구독 서비스 도입이 배터리 재사용이나 재활용 사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규제 개선은 자동차 등록원부에서 자동차와 배터리 소유권을 나눠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소유권 분리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는 의미다.
 
"반값 전기차 좋긴 한데"…배터리 구독 서비스 보완점은? - 노컷뉴스 (nocutnews.co.kr)

"반값 전기차 좋긴 한데"…배터리 구독 서비스 보완점은?

 
 

납품대금 연동제 내달 시범운영 … 원자잿값 뛴 만큼 단가 오른다

중소기업계의 숙원으로 꼽혔던 '납품대금 연동제'(납품단가 연동제)가 내달부터 시범 운영
  ▷ 납품대금 연동제 :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의 거래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납품 단가에 반영되게 하는 제도로, 중소기업계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정부에 제도 도입을 계속 요구해왔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은 '납품대금 연동 특별약정서'를 활용해 수탁·위탁거래 계약을 체결하고, 특별약정의 내용에 따라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약정서에는 납품대금 연동이 적용되는 물품명과 주요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조정 요건, 조정 주기, 납품 대금 연동 산식 등을 기재해야 한다.
 
납품대금 연동제 내달 시범운영…원자잿값 뛴 만큼 단가 오른다 | 연합뉴스 (yna.co.kr)

납품대금 연동제 내달 시범운영…원자잿값 뛴 만큼 단가 오른다 | 연합뉴스

 
 

신세계도 참전 선언 ... 현대백 이어 "광주에 복합쇼핑몰 짓겠다"

신세계그룹, 광주에 스타필드 · 백화점 개발, 현대 · 롯데 백화점도 '복합쇼핑몰' 진출 예정
 
 

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키치료제 GI-301 일본 특허 등록

혁신신약개발 기업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주력 파이프라인 알레르기치료제 GI-301의 물질특허가 일본에서 등록 결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일본 시장 사업화 탄력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GI-301은 유한양행과 아토피가 있는 건강인 또는 경증의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공동개발위원회를 통해 양사가 구체적인 현황을 논의하며 단계별 프로세스를 밟아 나가고 있다. 임상 1상 결과는 올해 중 나올 전망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일본 특허 등록 - 아시아경제 (asiae.co.kr)

지아이이노베이션, 알레르기 치료제 'GI-301' 일본 특허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