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월 경제 NEWS

현대차·LG 등 韓 기업, 인도네시아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나선다

''한-인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 "공급망·첨단산업 아우르는 파트너십"
현대차, 신수도 모빌리티 인프라 MOU, LG도 스마트시티 설계 협력키로
인도네시아의 핵심사업인 보르네오섬 동칼리만탄주 새 수도 건설과 관련해 한국 기업들이 핵심 인프라 건설을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경제계는 배터리·전기차·스마트시티 등 미래형 첨단산업에서 폭넓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차·LG 등 韓 기업, 인도네시아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나선다 (dailian.co.kr)

현대차·LG 등 韓 기업, 인도네시아 '미래도시' 인프라 구축 나선다

 
 

ASML "韓서 반도체장비 직접 생산도 검토"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의 페터르 베닝크 최고경영자(CEO)가 경기도 화성에 반도체 클러스터 '뉴 캠퍼스'를 구축해 한국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한다고 밝혔다. 클러스터의 재(再) 제조 설비를 매년 개선해 연구개발(R&D)이나 제조 시설을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 ASML : 세계에서 유일하게 차세대 반도체 핵심 제조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기를 만들 수 있는 회사.
삼성전자, 미국 인텔, 대만 TSMC 세계 굴지의 기업들이 ASML의 설비를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한국에 ASML의 첨단 인프라가 갖춰질수록 국내 EUV공급망과 기술 확보가 유리해진다.  ▷ 재제조 센터 : 고장이 나거나 성능이 떨어진 부품을 활용해 새로운 장비를 만드는 시설이다. ASML은 재제조 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산 수리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을 10%에서 50%까지 높일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에 연구개발(R&D)센터와 제조 시설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ASML '韓서 반도체장비 직접 생산도 검토' | 서울경제 (sedaily.com)

ASML '韓서 반도체장비 직접 생산도 검토'

 
 

포스코·삼성물산 공들인 '韓-사우디 수소협력' 한전도 가세

'한국 기업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 그린수소·암모니아 공장을 건설하고 운영권까지 확보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삼성물산·한국전력·한국남부공사·한국석유공사 등과 사우디 국부펀드가 이번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 방한에 맞춰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  그린수소 :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한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을 일컫는다. 그린암모니아는 이처럼 생성된 수소에 질소를 결합시킨 형태다. 수소보다 암모니아 형태로 운송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다.
 
포스코·삼성물산 공들인 '韓-사우디 수소협력' 한전도 가세 - 머니투데이 (mt.co.kr)

포스코·삼성물산 공들인 '韓-사우디 수소협력'  한전도 가세 - 머니투데이

 
 

삼성·SK·LG·롯데 이어 오리온도 … 바이오 붐 뜨거워지나

국내 대기업이 바이오 사업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삼성그룹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바이오에피스, SK그룹의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바이오팜이 성공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오리온그룹의 지주사 오리온홀딩스는 바이오 자회사 오리온바이오로직스를 설립하면서 바이오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삼성·SK·LG·롯데 이어 오리온도… 바이오 붐 뜨거워지나 - 머니S (moneys.co.kr)

삼성·SK·LG·롯데 이어 오리온도… 바이오 붐 뜨거워지나 - 머니S

 
 

전기·수소차 충전 동시에 … SK·두산 '복합에너지스테이션' 구축

SK에너지와 두산퓨얼셀이 수소·전기·열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연료전지를 활용한 온사이트(on-site)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온사이트는 현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충전에 바로 사용하는 구조를 말한다.

 
SK에너지-두산퓨얼셀, 전기·수소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 아시아경제 (asiae.co.kr)

SK에너지-두산퓨얼셀, 전기·수소 복합 에너지 스테이션 구축

 
 

현대차, 美서 만든 전기차에 'SK온 배터리' 탑재

현대차그룹이 SK온과 북미 배터리 공급망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미국 내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생산 공장에 SK온 배터리를 공급하며 북미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조지아주에 연간 생산량 30만 대 규모의 전기차 신공장(HMGMA)을 건설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부터 가동될 HMGMA에서는 현대차 뿐 아니라 기아·제네시스 등 3개 브랜드의 전기차를 생산한다.

 
현대차, 美서 만든 전기차에 ‘SK온 배터리’ 탑재 | 서울경제 (sedaily.com)

현대차, 美서 만든 전기차에 ‘SK온 배터리’ 탑재